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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어느 청소노동자의 기부

2024-07-08
조회수 232


행동은 느리지만 늘 진솔함과 억척같은 의지, 온화함으로 

엇박자의 인생을 사시는 선배목사님이 계신다. 


지역사회의 굳은 일에는 언제나 자리를 지키며 뭇 시민사회에 힘이 되어 주는 분이시다.


목회로서도 낮은 곳에 처한 이들을 위해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혼신을 다하시다

이제 조기 은퇴하시고 삶의 자리에서 선교의 사명으로 살아내신다. 


청소노동자로 살아내는 제 2의 인생!

어느 땐가 굽어진 어깨를 보면서 가슴이 울컥했던 때가 기억난다. 


몸으로 살아내신 사역을 늘 먼 발치에서 

조심스럽게 엿보고 마음에 새겼던 선배 목사님이시다. 


이번 모임에서 조용히 말씀하신다. 

“계돈 탄 것 후원에 넣었어요”


아! 야속하게 이런 저런 법인 일에 확인하지 못했는데 죄송하게도 

거금을 넣어 주셨다. 


그 돈에 내막을 아니 더 고맙고 감사하다.

어려운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목돈의 필요를 위해 한 달에 오만원씩 해서 백만원을 

한 분에게 우선 지급하는 상부상조하는 계의 형태이다. 


그 금쪽같은 금액을 전액 기부해 주시다니 그저 몸 둘 바를 모르고 가슴이 먹먹하다. 


이번 뿐인가

교회를 은퇴하시고 청소노동자로 나서면서 첫 월급을 타셨다고 

이전하는데 보태라고 보내주셨다.


내가 살아낼 수 있는 힘이다. 

우리가 감당 할 수 있는 이유이다. 


하나님은 기적으로 생명을 이어 가신다. 


하나님은 선배목사님을 통해서 

무어라 말씀하시는가

“그래 할 만하지 내가 다 알고 보고 있으니~ 

네가 모두 감당해야 하는 것처럼 부산 떨지 마라

햇볕이 온 세상에 비추듯이 나도 늘 

그 곳에 함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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