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유쾌한공동체 무료급식소는

소외계층분들에게 있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작은 쉼터이기도 합니다.

무료급식소에 오시는 분들은

하루 한 끼라도 덥고 좁은 방이 아닌

넓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

먹을 수 있어 이곳을

작은 오아시스라고 하십니다.

여름에 무료급식소를 쾌적하게 

만들어 준 것은 바로 에어컨입니다.

지난 25년 동안 유쾌한공동체 

무료급식소의 에어컨은 무더운 여름 속

무료급식 이용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시원한 버팀목이었습니다.

하지만 2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가동한 탓인지

작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소외계층분들을 위해서라도

무료급식을 만드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해서라도 무료급식소에 에어컨은

반드시 필요한 물건입니다.

하지만 현재 유쾌한공동체의 재정상

당장 에어컨을 구매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입니다.

소외계층분들이 하루 한 끼라도

시원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함께해 주세요.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90071?p=p&s=rs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