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 토요일에 유쾌한공동체로

65인분의 특별한 도시락이 도착했습니다.

어떤 분이 보내주신 걸까요?

바로 코리아레거시커미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리기 위해 

무료급식소에 직접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코리아레거시커미티는 

노인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시행하는 곳입니다.

유쾌한공동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저희의 사정을 아시게 되었고 

이번 도시락 후원을 통해

힘을 보태고 싶다는 감사의 말씀과 함께

도시락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오랜만에 급식 배식이 아닌 

도시락 나눔을 하게 되었습니다.

봉사자분들이 예전 사무실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말을 하셨는데 

저 또한, 그런 기분이 듭니다.

오후 4시가 되자 평소처럼 많은 분들이

저희 유쾌한공동체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방문해 주신 분들도 오랜만의 

도시락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들뜬 것이 느껴졌습니다.

모두 도시락을 받으시고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의 말까지 전해주셨습니다.

행복하게 도시락을 받으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의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코리아레거시커미티의 도움 덕분에

4월 29일 하루도 소외계층 분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었습니다.

저희 유쾌한공동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외계층분들을 위해 직접 특별 도시락까지

선물해 주신 코리아레거시커미티께

정말 감사합니다.

5월에도 더욱 열심히 달리는

유쾌한공동체가 되겠습니다.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